다문화가족, 카네이션에 담은 효(孝)사랑
다문화가족, 카네이션에 담은 효(孝)사랑
  • 최미연
  • 승인 2019.05.09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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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봉사단
요양원 방문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

논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 건양대 교수)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한 요양원을 방문해 다문화가족과 방문교육지도사가 함께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했다.

논산시다가센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이 요양원 찾아 어르신의 가슴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있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는 관내 다문화가족이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보람과 만족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봉사다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면으로 기여하며 나눔문화를 퍼뜨릴 뿐 아니라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사랑봉사단'은 월 1회 논산애육원을 방문해 음식노력 봉사를 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출신 '다문화가족 무지개 봉사단'은 빵을 만들어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해 전달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지역 곳곳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민에게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신규 조직된 필리핀 '수퍼맘 봉사단'은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 펴기 논산위원회'와 연계하여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논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국가별로 조직된 다문화가족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이진 센터장은 “이번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사랑의 의미를 찾는 시간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이웃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길 바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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