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스포츠 축제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에서 열려
5대 스포츠 축제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에서 열려
  • 최미연
  • 승인 2019.07.10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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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3개국이 참가 신청...역대 최대 규모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 슬로건 걸고 각국 대표선수와 아름다운 경쟁

오늘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 여수 일원에서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역대 대회 중 참가국이 가장 많고 참가 선수만 2,995명으로 역시 최대 규모이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역대 대회 중 참가국이 가장 많고 참가 선수만 2,995명으로 역시 최대 규모이다.

200여 개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와 임원 등 7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경영, 다이빙, 하이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 등 6종목, 76개 경기에서 금메달 186개를 놓고 승부를 벌인다.

수구는 유럽과 북미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물속에서 펼쳐지는 핸드볼 경기처럼 선수들의 수영복이 찢어질 정도로 격렬한 몸싸움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수구는 유럽과 북미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물속에서 펼쳐지는 핸드볼 경기처럼 선수들의 수영복이 찢어질 정도로 격렬한 몸싸움 때문에 인기가 매우 높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 올림픽, 축구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5대 스포츠 축제로 꼽힌다.

국제수영연맹이 개최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한국은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네 번째로 5대 스포츠 축제를 모두 개최한 나라가 됐다.

기념주화는 앞면에 평화의 물결을 헤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수영 접영선수의 모습을 담았고, 뒷면은 대회 슬로건(DIVE INTO PEACE)과 대회 로고를 담았다.
기념주화는 앞면에 평화의 물결을 헤치며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수영 접영선수의 모습을 담았고, 뒷면은 대회 슬로건(DIVE INTO PEACE)과 대회 로고를 담았다.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나면 같은 장소에서 전 세계 수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마스터스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마스터스 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5개 종목(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에서 63개 경기가 개최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총 193개국이 참가를 신청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13일 오전 9시(한국시각) 등록 마감 결과, 국제수영연맹(FINA) 회원국 209개 나라 중 193개국 7,266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대회 중 참가국이 가장 많고 참가 선수만 2,995명으로 역시 최대 규모이다. 

오픈워터수영은 ‘물속의 마라톤’이라 불리며 바다위에서 5km, 10km 장거리 경기를 펼치는 경기다.
오픈워터수영은 ‘물속의 마라톤’이라 불리며 바다위에서 5km, 10km 장거리 경기를 펼치는 경기다.

특히, 지난 16회 러시아 카잔대회 참가국 184개국, 선수 2413명과 17회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의 참가국 177개국, 선수 2303명을 훨씬 넘어서는 규모로 대회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참가 국가별 선수단 규모는 미국이 242명, 중국 232명, 호주 229명, 이탈리아 204명, 러시아 174명 순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국가대표 선발전 등을 통해 118명의 선수와 임원을 확정했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은 16개 나라를 대상으로 FINA와 함께 광주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북한 선수단 참가를 위해 개최 전까지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이번 수영대회를 남북이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의 평화, 광주의 세계화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수영대회를 참가하는 선수와 국내외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대회 공식 콜센터를 운영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관계자와 참가선수단, 민원인,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유용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대회 종료 시점인 8월 18일까지 대회 공식 콜센터를 운영한다.  

대회 콜센터의 번호는 1577-1055이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15시간동안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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