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이정옥 장관 취임 "다양한 가족 위한 '포용사회' 만들겠다"
여가부, 이정옥 장관 취임 "다양한 가족 위한 '포용사회' 만들겠다"
  • 김양혜 기자
  • 승인 2019.09.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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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신임 장관 이정옥
열린 공동체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
여성가족부 이정옥 신임 장관
여성가족부 이정옥 신임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9일 취임식에서 "돌봄이 존중받고 다양한 가족들이 어울리는 포용사회를 만들겠다"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로 간 다름을 인정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열린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진정한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성차별 구조와 문화를 개선하겠다"며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서 주도적인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및 자립 욕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다문화 가족의 자녀가 글로벌 역량을 가진 미래 인재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변화하는 가족의 역할, 삶, 미래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해나가겠다고 약속하며 돌봄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공동체와 국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촘촘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자신의 학문적 출발점이었던 페르낭 브로델의 가르침대로 '시작적으로 길게, 공간적으로 넓게 보려는 입장'을 견지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세상을 위해 여가부 직원들의 따뜻한 가족애와 든든한 동지애로 함께 합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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