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다문화가정 아동 참여 개막선언
부산국제영화제, 다문화가정 아동 참여 개막선언
  • 김양혜 기자
  • 승인 2019.10.0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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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축하공연은 아세안의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을 테마로 해
다음달 3일 개막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다음달 3일 오후 6시 해운대 센텀시티 영화의전당에서 막을 올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오거돈 부산시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영화인, 다문화가정 아동이 공동 개막 선언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축하공연도 아세안의 문화 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을 테마로 한 합창공연 등을 구성하는 등 '2019, 비프(BIFF) 재도약의 해'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비프빌리지 무대를 영화의전당 광장으로 이동, 행사를 집중하고 비프(BIFF) 발상지 원도심권의 참여행사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함께 영화로 소통하는 축제로 치러진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아세안의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을 테마로 하고 오는 11월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는다.

부산시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영화인,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미얀마 노래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합니다'를 합창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진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개막식 차량 소음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수영강과 나루공원, 영화의전당을 연결하는 시민 친화적인 행사를 만들겠다는 목표에 따라 개막식이 진행되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영화의전당 앞 수영강변대로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부산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속의 영화제로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개막식 당일 영화의전당 앞 수영강변대로 교통통제와 관련해 차량정체와 시민들의 불편함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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