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다문화학생 5,500명 돌파
충청북도 다문화학생 5,500명 돌파
  • 김종현 기자
  • 승인 2019.10.07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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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4,110명(4.7%), 중학생 918명(2.2%), 고등학생 475명(1.1%)
-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 발표한 2019년 교육기본통계 분석 결과 2019 도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은 전체 학생의 3.2%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년 4월 1일 기준 초·중·고 전체 학생 171,601명 중 다문화 학생은 5,503명(3.2%)이다. 초등학생 전체 86,709명 중 다문화 학생은 4,110명(4.7%), 중학생은 40,839명 중 다문화학생이 918명(2.2%), 고등학생이 44,053명 중 다문화학생이 475명(1.1%)이다.

다문화 학생 학교급별 분포 현황은 초등학생 4,110명(74.7%), 중학생 918명(16.7%), 고등학생 475명(8.6%)이다. 지역별 다문화 초등학생은 보은이 1,143명 중 219명(19.2%)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청주는 50,790명 중 1,430명(2.8%)으로 가장 낮은 비율이다.

중학생은 옥천이 1,040명 중 90명(8.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청주는 23,753명 중 280명(1.2%)으로 비율이 가장 낮다.

다문화 학생 중 국제결혼가정(국내출생)은 4,708명(85.5%), 중도입국은 201명(3.7%), 외국인가정은 594명(10.8%)이다.

부모 출신 국적별 다문화 학생수는 베트남 2,017명(36.7%), 중국 953명(17.3%), 필리핀 742명(13.5%) 순이다.

이에 따라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는 중도입국 학생을 포함한 다문화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 적응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언어 장벽’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힘든 학생들이 있는 학교에 한국어강사, 다문화 언어강사를 파견하여 한국어교육과 통역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학교 취학, 편입학을 앞둔 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교육 ‘중등 디딤돌 과정’도 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디딤돌 과정’은 청주시 초등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 학습이 어려운 학생 또는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과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생활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다문화학생 중에서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교과 속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여 학습 결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학습 결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학교에 멘토링 강사를 지원하여 국어, 수학 등의 기초, 기본 교과지도와 생활지도를 방과 후에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다국어(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과정’,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다문화가정 학부모 교실’,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등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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