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함께해요”...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성황
“전국체전 함께해요”...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성황
  • 조현정
  • 승인 2019.10.10 2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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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남자 육상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외국인주민 선수들을 응원하는 사람들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해 진행된 외국인주민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외국인주민 체육대회는 지난 달 22일 선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3일, 5일, 6일에 걸쳐 예선전을 치렀다. 

축구 경기에서 외국인주민 선수가 슛을 날리는 순간
골을 넣고 환호하는 외국인주민 선수

대회에는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육상, 볼링 총 7개 종목에 400여 명의 외국인주민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날 앞선 예선전을 통해 결정된 200여 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결승전에 참가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이날 각 종목의 우승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우승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폐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판소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 전통 놀이 체험을 하는 참가자들

또한 외국인주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세계 전통 놀이 체험, 스마트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진정한 축제의 장을 형성했다.

여자 육상 종목 시상식이 진행 중이다

여자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투르크메니스탄 출신의 마리안 장 씨는 "모든 참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육대회가 지속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이 전국체전을 함께 누림으로써 글로벌 사회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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