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다문화가정 폭력피해 보호안내 책자 발간
부산경찰청, 다문화가정 폭력피해 보호안내 책자 발간
  • 김양혜 기자
  • 승인 2019.10.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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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일본어 등 6개국어로 제작
부산경찰의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 문답집 표지 (사진=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지방경찰청은 다문화가정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문답집 형식의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발간된 이 책자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일본어 등 6개국어로 제작됐다.

책자의 내용은 가정 폭력의 정의와 가정폭력 피해 시 피해자 행동요령, 신변보호제도 안내, 접근금지제도 소개, 가정폭력상담소 안내 등을 알기 쉽게 10개 테마의 문답형식으로 담았다.

특히 책자는 국내에 거주하지만 아직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 가정 내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체류 비율이 높은 나라인 6개국어로 제작했다.

경찰은 총 12쪽 분량의 책자 1000부를 제작해 각 경찰서 민원실과 대민 접점부서에 배부했다.

더불어 체류 외국인 비율이 높은 타 시·도 경찰서, 다누리콜센터, 다문화지원센터 등 외국인 방문 기관에도 배부할 계획이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부산경찰은 가정폭력 범죄 예방·수사,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선제적·능동적·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 책자가 이주여성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좋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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