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의 언어, 문화 교육 현주소는?
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의 언어, 문화 교육 현주소는?
  • 조현정
  • 승인 2019.11.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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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토론회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 사회에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의 자녀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 이에 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들에 대한 삶과 성장을 위한 학술 토론회가 열렸다.

‘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의 언어, 문화교육 토론회’가 지난 31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장한업 소장은 "학교에서 연구하는 철학과 이론과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의 경험을 한 번 맞춰보면서 조금 더 나은 대안을 찾아보고 정책적으로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우리 사회 속 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들에 대한 언어와 문화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표자들은 프랑스와 독일, 한국의 재외동포·이주배경 자녀들의 언어와 문화 교육지원 환경을 비교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본받아야 할 사안들을 이야기했다.

특히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와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수용성 제고, 다문화교육 지원체계의 내실화를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푸른꿈비전스쿨 최정학 교장은 "독일이나 프랑스 등 한국보다 먼저 다문화사회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의 경험들을 한국과 비교해 스스로 성찰해보고 우리가 가진 문제점들, 해결해야 할 점들을 파악해야 한다"며  "상호문화사회, 상호문화국가의 목표, 꿈을 같이 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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