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와 협력 확대 논의
여가부,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와 협력 확대 논의
  • 김양혜 기자
  • 승인 2019.11.18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정옥 장관 "결혼이민자 중 약 37%가 아세안 출신, 협력 중요해"
아세안 각국 대사들과 인사 나누는 이정옥 여가부 장관

여성가족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가족부와 아세안 국가 간 여성·가족·청소년 분야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의 주한대사 등이 함께 했다.

여성가족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아세안과 한국은 1989년부터 30년간 대화관계를 수립해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긴말한 협력관계로 발전해왔다”며 “정부가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양측의 공동번영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아세안을 외교 우선순위로 두는 신남방 정책에 맞춰, 여가부도 이에 발맞춰 여성·청소년·가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장관은 “한국으로 오는 결혼이민자 중 약 37%가 아세안 국가 출신이며 결혼이주여성 정책이 안정화되고 자녀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모국인 아세안 국가들의 협력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세안 출신의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장관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현 정부 최대의 외교행사이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미래 동반성장의 파트너인 아세안과의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여가부도 이번 간담회 외에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다문화가족 연대회의, 국제청소년리더교류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등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장관은 여성가족부가 힘써오고 있는 "여성·청소년·가족의 분야에서 아세안 국가와 발전적인 교류협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사말 하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