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남북 공동 기념행사 추진 이어져
2019년, 남북 공동 기념행사 추진 이어져
  • 조현정
  • 승인 2018.1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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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 중이다.

 

지난 해 11년 만에 재개된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양국 간 협력을 위한 행사가 여러 차례 진행되면서 남북의 화해 모드가 조성됐다.

특히 내년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가 북한과 공동 기념행사를 기획한다고 밝혔다.

남북 인사들이 모여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공동선언문 채택 방안을 추진 중이며 행사 장소로는 남북화해 상징성을 지닌 판문점 혹은 금강산, 개성공단 등이 예상된다.

또한 안중근 의사 유해 찾기 사업과 관련해 내년에는 중국 현지에서 남북 공동 발굴작업을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둥산포로 불리는 뤼순감옥묘지와 원보산 지역 등이 유해 매장 추정지로 꼽히는데, 안 의사의 고향이 황해도 해주라는 점을 들어 중국은 유해 발굴 전 남북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이 외에도 정부는 남북 대학생의 주요 역사유적지 교차 방문과 공동 학술회의 등을 기획 중이다.

한편 지난 12월 26일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착공식이 판문역에서 개최 돼 남북 철도 사업의 첫걸음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해 남북 화해 전선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올해 초 예정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은 더욱 큰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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