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센터 해킹...탈북민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생
하나센터 해킹...탈북민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발생
  • 조현정
  • 승인 2019.01.03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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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의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경북하나센터에서 탈북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조사결과 업무용 PC 1대가 악성코드에 감염 돼 지역 하나센터에서 보관 중이던 탈북민 997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의 정보가 해킹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관계자는 “유사사례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25개 하나센터에 해킹여부와 개인정보 관리 자체점검을 벌인데 이어 관계기관 합동점검단 현장점검을 벌인 결과 다름 기관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통일부는 경북하나센터에 피해접수처를 설치하고 일부 불안감을 호소하는 탈북민에 대해 보호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태를 통해 신변 위협에 노출된 탈북민들의 개인정보 관리가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통일부는 “탈북민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피해 방지를 위해 법적, 제도적 보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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